고등학교 막 졸업하고 알바라도 하고 싶어 알바몬에서 모집 중인 업체에 지원하고 생산직 알바해본 적이 있었다. 자신이 배치된 곳에 고정적인 작업을 한다. 그러니까 10분의 쉬는시간 외에는 계속 일만 한다. 약 7시간동안 일하니 몸이 아파서 화장실 가는 것 제외하고 쉬는시간에 무조건 앉거나 누워서 쉰다. 역시 인간은 겪어야 공감하는 건지 모든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고 모두 하나하나가 존경스러워졌다. 몸을 쓰는 직업이라 손가락, 다리, 발바닥이 아팠다. 서서 일했기에 발이 아픈 것이다. 좌식근무(앉아서 하는 근무)라고 공지해놓고 서서 일했다. ㅠㅠ 뒤통수 치는 알바 있으니 모든 걸 의심해 보는 것을 추천. 체육 1등급이 아니라면 몸쓰는 생산직 알바는 진짜 비추다. 난 당일알바를 한 뒤 근육..